정치

국회방송, 청소년 프로그램 「우리들의 민주주의」 4일 첫 방송

청소년·어린이들이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스스로 토론하는 의회민주주의 체험 프로그램

기사입력 2020.07.02 18:08

[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국회방송이 새롭게 준비한 청소년 토론 프로그램 청소년의회프로젝트 「우리들의 민주주의」가 4일 국회방송(NATV)을 통해 첫 방송된다.



「우리들의 민주주의」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들을 토론형식으로 풀어나감으로써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워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토론의 중심이 될 청소년위원회의 위원장(MC)은 크리에이터 도티(본명 나희선)가 맡았다.

「우리들의 민주주의」 첫 회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최고 화두로 꼽히는 학원 문제로 <학원선택권, 학생에게 주세요~> 라는 주제로 팽팽한 찬반 토론이 펼쳐진다.

'학원에 다니고, 배우는 것은 청소년인데 결정권은 왜 부모님에게 있나요?'라고 외치는 찬성파와 '학원비를 내주는 부모님의 의견을 따라야한다'라는 반대파의 치열한 논리 싸움이 전개된다.

기사인쇄홍정수 기자jshong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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