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건국대 반려동물 최고위, 실습용 동물모형 수의대에 기부
기사입력 2019.08.29 21:38
[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건국대학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 1기 동문들이 실험실습으로 발생하는 동물희생을 줄이고 실습교육의 선진화를 위해 7000만원 상당의 의료용 동물 마네킹(실습용 동물 모형)과 발전기금 3000만원 등 총 1억원을 건국대 수의과대학에 기부했다.
건국대학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 1기 동문들이 실습용 동물모형 기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9일 열린 기부식에는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 김호승 대표와 송주연 동문, 최고위과정 1~2기 35명 등 최고위과정 동문 및 건국대 문흥안 대외부총장, 류영수 수의과대학장, 박승용 대외협력처장, 윤헌영 동물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과 함께 실험용 동물 더미 시연과 강의 등이 이어졌다.
이번에 기부한 모형은 △표피·진피·피하 등 실제와 매우 유사하게 만든 피부 모형 △실제와 유사한 후두 구조형태의 두상 모형 △개의 호흡음과 심장음을 청진할 수 있는 모형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 실습이 가능한 모형 △고양이의 정상적인 흉강 및 복강의 해부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모형 △1m 크기의 근육층 및 내부 장기들이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되어 있는 모형 등 동물복지 향상이라는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한 양질의 실습이 가능한 제품 7종이다.
건국대학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 1기 동문들이 실습용 동물모형 기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9일 열린 기부식에는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 김호승 대표와 송주연 동문, 최고위과정 1~2기 35명 등 최고위과정 동문 및 건국대 문흥안 대외부총장, 류영수 수의과대학장, 박승용 대외협력처장, 윤헌영 동물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과 함께 실험용 동물 더미 시연과 강의 등이 이어졌다.
이번에 기부한 모형은 △표피·진피·피하 등 실제와 매우 유사하게 만든 피부 모형 △실제와 유사한 후두 구조형태의 두상 모형 △개의 호흡음과 심장음을 청진할 수 있는 모형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 실습이 가능한 모형 △고양이의 정상적인 흉강 및 복강의 해부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모형 △1m 크기의 근육층 및 내부 장기들이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되어 있는 모형 등 동물복지 향상이라는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한 양질의 실습이 가능한 제품 7종이다.
기사인쇄홍정수 기자jshong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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