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국, 이미 언론청문회…신속·적극 해명해야

기사입력 2019.08.20 17:47

[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는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각종 의혹을 받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릴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명해달라"고 촉구했다.


유성엽 대안정치연대 대표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홍정수 기자 jshong204@

유성엽 대표는 "언론 청문회는 이미 진행 중이고 국회 인사청문회는 날짜를 논의 중"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는 "정개특위 표결 강행처리시 정기국회의 심각한 파행이 걱정된다. 가급적이면 여야 5당 간 합의를 통해 원만하게 선거법 개정안이 처리되길 바란다"며 "특히 자유한국당의 적극적인 협상 참여를 바란다. 국회가 장기 공전하면 결국 피해는 국민이 보게 된다"고 덧붙였다.

기사인쇄홍정수 기자jshong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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