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9 Fine Food Festival' 19일 aT센터 개최

전국 쌀·막걸리 취향 찾기 특별전, 가격 폭락한 전라남도 양파농가 살리기 특별 프로그램 마

기사입력 2019.07.12 18:54

[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식품산업 전시회인 '2019 Fine Food Festival'이 19일부터 21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2019 Fine Food Festival 포스터

2019 Fine Food Festival은 급변하는 식품산업 Trend를 반영, 식품 원자재인 우수 농축산물을 비롯한 간편식, 건강식품, 음료 및 주류, 고급식품, 키친&다이닝 등 식품산업을 총망라한 식품종합 전시회로서 다양한 수요-공급자가 만나는 실효성 있는 Local Food Market platform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맛있는 대한민국 : 취향을 디자인하다>를 Main Concept으로 선정하고, 소비자가 우수한 국내 Local Food의 '맛 취향'을 찾을 수 있는 특별 전시가 마련된다.

특별전의 품목으로는 쌀과 막걸리가 선정됐으며, 전국 팔도의 대표 쌀과 막걸리가 총출동해 전시회 참가자들이 직접 맛보고 자신의 취향을 선택할 수 있다. 특별전에는 국내 식품산업을 이끄는 식품기업들이 소속된 한국식품산업협회와 전국의 외식산업 경영주들이 속해 있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회원들도 대거 참여해 전문가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대표 쌀과 막걸리가 행사 마지막 날 발표된다.

또한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국내 최대 양파 산지인 전라남도 지역의 양파와 양파로 만든 각종 가공품을 홍보, 판매하고 현장 및 SNS 이벤트를 통해 품질 좋은 국산 양파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기사인쇄홍정수 기자jshong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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