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영 행안장관 후보자, 내일 첫출근…청문회 준비 착수

11일부터 본격 실국별 업무보고 받아

기사입력 2019.03.08 19:59

[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진영(69)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우선 과제로 '국민의 안전'을 꼽았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홍정수 기자 jshong204@

진 후보자는 기자회견 후 곧바로 부처 정책업무를 총괄하는 이인재 기획조정실장, 언론 대응을 전담하는 하병필 대변인과 상견례를 가졌고, 주말인 9일 정부서울청사 인근에 마련된 임시 집무실에 출근해 행안부 간부들에게 대면보고를 받고 향후 국회의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 들어간다.

전례없는 미세먼지 공습에 국민의 생명권을 위협 받은터라 재난관리실 또는 재난협력실이 첫 업무보고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13일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처리하기로 한 상태다.

기사인쇄홍정수 기자jshong204@naver.com

포토이슈

인기뉴스

연예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