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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2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원사 대표 및 전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2019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 심의·의결을 했다.

협회는 콜드체인 기반 확대 및 교육 등을 통한 선진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2019년 사업목표로 추진 키로하고 오는 4월 16일에서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전에서 '콜드체인 특별관'을 개설하고 '콜드체인 신기술 세미나'도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2019년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정기총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 외 올해 사업계획으로 △제2회 베스트 콜드체인 어워드 개최 △콜드체인 교육 확대 △해외 콜드체인 전시회 참가·참관 및 우수 콜드체인BM연수 △국제 협력활동으로 글로벌 영역 확장△한국콜드체인협회로 명칭 변경 △회원사 확충 방안 △협회 운영 등에 대한 자문위원 초빙,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임원개선의 건에 대해서는 동원산업, CJ대한통운, 동원냉장, 에이씨알텍, 삼우F&G 총 5개사의 임원임기(3년)가 만료가 돼 연임안이 통과됐으며 신규 이사사로 한국컨테이너풀, 한국로지스풀, 세중해운이 선임됐다.

콜드체인기업의 콜드체인시스템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1회 베스트 콜드체인 어워드(Best Cold Chain Award)' 시상식도 개최해 올해 최우수상은 아워홈, 우수상은 체리부로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