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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1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박석배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책자금 융자업무와 관련한 사전컨설팅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안건은 사업 의무를 미이행한 정책자금 지원업체에 대해 기존 1회로 제한된 자금 대출을 한시적 추가 지원건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소업체의 경영정상화와 정부 정책 기조를 고려해 추가 지원이 타당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박석배 aT 상임감사(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감사자문위원회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aT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에 대응하여 작년 5월에 도입한 사전컨설팅 패스트트랙 제도를 적용해 기존 60일보다 대폭 단축한 15일 이내에 결과를 통보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제적 애로 해소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