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병석 국회의장, "남북관계 개선이 국제사회의 협력을 얻을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북에게 인식시켜야"

박 의장, 이승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예방 받아

기사입력 2020.07.13 16:29

[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13일 의장집무실에서 이승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예방을 받고 "남북관계가 다시 긴장에 빠졌으니 각계 각 분야가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남북관계 개선이 국제사회의 협력을 얻을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북에게도 인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남북교류협력에 있어서 중요한 요인이 국민의 공감대 확산이다. 통일교육과 민주평통 활동을 통해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또 "처장께서 오랜 세월동안 남북교류협력을 위해 애써오셨다. 축적된 경험과 지혜가 남북교류협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환 처장은 "가장 신경 쓰는 것이 현장정책 활성화다. 일상 생활현장에서 국민들의 목소리가 대통령에게 잘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고 답했다.

기사인쇄홍정수 기자jshong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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