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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국노총 새 지도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홍정수 기자 jshong204@

황 대표는 한국노총과의 간담회에서 "국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한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경제가 계속 악화하는데 노사가 상생하는 마음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많은 노동 법안이 논의됐지만 여러가지 논란 끝에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한국노총 출신 후보들이 21대 국회에 입성해 노동이 전진하고 지속가능한 노동존중 사회를 실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