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병석 국회의장, "기부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할 필요"
박 의장, 사랑의 열매 전달식 참석
기사입력 2020.12.07 18:15
[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회 양극화가 더욱 심해진 상황"이라며 "기부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는 정말로 어려운 분들에게 더욱 혹독하게 찾아온다"면서 "단기간에 끝나면 모르겠지만 상황이 장기화되면 이들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http://foodtimeskorea.com/images/news/org/202012/07/5fcdf2ad61e1c.jpg)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최근에는 복지 수요가 늘어날뿐더러 복지 수요 자체도 굉장히 변화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기부금이 세금의 역할을 보완해준다는 인식을 넓혀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는 정말로 어려운 분들에게 더욱 혹독하게 찾아온다"면서 "단기간에 끝나면 모르겠지만 상황이 장기화되면 이들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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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최근에는 복지 수요가 늘어날뿐더러 복지 수요 자체도 굉장히 변화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기부금이 세금의 역할을 보완해준다는 인식을 넓혀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기사인쇄홍정수 기자jshong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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